아기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한쪽만 바라본건지..태어나서부터 계속 한쪽에 잤다.조리원에 있었을때부터 인지는 했지만, 그때는 나도 이런것을 몰랐기 때문에 방치..
그리고 1차 영유아 검진을 5개월 때 실시했고 그때까지 머리가 신경 쓰였던 나는 의사에게 들었고 대천문이 닫혔으니 자세한 것은 두개골 조기유합증인지 확인하기 위해 큰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보라는 의뢰서를 써주셨다.
서둘러 대학병원 예약과 헬멧 업체 예약을 동시에 했고, 그 주 헬멧 업체와 연계한 소아과도 방문했다.
# 머리 위 교정 헬멧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의사 처방전(머리 위 수치가 적힌 종이)이 있어야 제작할 수 있지만 보험 청구는 할 수 있지만 연말정산 때 의료비에 포함시킬 수 있다.
집에서 가까운 #허니 헬멧 가산점 예약해 인근 병원 3곳을 안내받았고 집에서 가까운 소아과를 먼저 방문해 수치를 잰 종이를 받았다.
* 삼성 영재 소아과는 허니 헬멧 가산점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는 주차타워나 타워 옆 공간에 가능하다. 평일 오전 병원을 찾은 탓에 주차안내원이 주차타워 옆 공간으로 안내해 주었다.
*소아과는 헬멧 시작과 종료 시 2회 방문해야 한다.
주차는 허니 헬멧이 있는 건물 지하 1, 2층에 가능하며 헬멧 업체가 방문하고 나갈 때 직원이 정산해 준다.
기계로 수치를 재는 것은 몇 초 만에 바로 끝났는데 손으로 재는 것은 시간이 걸려 아기가 졸린데 안 재운다며 눈물을 흘리며 펑펑 울었다.
우리 아기는 손글씨로 잰 것보다 죽은 머리와 홑머리의 수치가 좋았지만 여전히 헬멧을 권유한 수치였다.
헬멧 제작 계약금으로 100만원을 결제하고 약 2주 뒤 첫 착용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헬멧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아기를 위해 고민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머리 위가 일그러지면 안면 비대칭, 사시, 부정교합 등의 문제가 생겨 18개월 지나면 헬멧으로 교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글을보시는분은#아기머리때문에고민을하시는분일텐데요.내용을정리해보면,
1. 수도권 기준으로 헬멧 제조사는 3개가 있다.(오서, 하니, 지오)2. 가격은 2~300만원이고 오서>하니>지오의 순.*허니헬멧은 292만원 고정금액 3. 허니헬멧과 지오헬멧은 첫머리 스캔 무료 4. 제조사에 따라 헬멧 수정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달에 한번씩 회사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집근처에 있는 것이 좋다5. 목이 앉을 때부터 18개월까지 가능
개인적으로는 허니 헬멧과 지오 헬멧 두 곳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허니 헬멧은 예약만 하면 토요일도 가능하고 주차가 편리한 점 때문에 허니 헬멧으로 바꿨다.
안타까운 점은 하니헬멧은 추천인 제도가 있지만 계약 때 추천을 받아 업체에 얘기하면 상품권 10만 원짜리를 받을 수 있다(추천은 3명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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