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녹차물에 밥을 담그고 그 위에 조기를 얹어 반찬과 함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되면 국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하고 물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합니다. 먹을 때는 하면 소화가 잘 될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잘 씹어서 통하지 않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변에서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물어 보려고 합니다만, 이미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상적으로 굳어진 습관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머릿속에 최대한 각인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다들 이러고 살아요?요즘은 자그마한 행복이랄까 과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걸 다소 꺼리기도 해요. 이게 붕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여기 출근한 지 거의 3년이 다 돼가는 상황이라 출근길을 더 풍성한 코스로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말을 어렵게 써놓긴 했지만 자가용 한 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픽을 해봤는데 데일리카로 정말 현대 아반떼 ad 중고만큼 비용 대비 효과나 기본적인 요소를 따라가는 차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고 왔습니다.쏘나타 같은 윙윙거림과 함께 국민카 수준으로 많이 꼽히는 모델이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비주얼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주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만든 듯한 느낌으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흰색으로 나온 이번 모델은 더 뉴 아반떼에서 AD 1.6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스타일 클래스 트림을 만났는데, 그만큼 상위 트림까지는 아니고, 기본적인 사양으로 데일리카로 합격점을 주고 싶어서요.경유를 주입한다는 것은 연비까지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달린다고 해서 장거리를 달린다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더 비용적인 것으로 지출이 들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아요. 고속도로나 단지 마을을 달리는 길에서도 휘발유를 많이 마시지는 않아요. 그로 인해 휘발유 특유의 소음과 떨림이 조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모두 생각하여 타지 않습니까.마침 그 기본적인 수준이었고, 더 이상 문제가 될 수준이 아니어서 괜찮았어요.현대 아반떼ad 중고실내는 블랙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볼 수 있도록 수동 레버가 붙어 있는 것입니다. 파워시트 버튼이 있고 없는 게 아쉬웠어요 하지만 전에 비해 한층 조작하기 쉽게 나와 있던 레버이므로 눌러 당겨 주면 매우 쉽게 세팅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기울기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평소주행을오래하고좀쉬고싶을때도누우도록앉을수있을테니다행이었죠.저는 솔직히 2열까지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적당한 폭의 헤드룸과 레그룸이 확보되어 있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자연스럽게 2열의 문을 열어 봤는데, 편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좌석이 설치되어 있고, 이것이 여름에 착석해도 불쾌감을 줄여주는 시트 소재로 처리되어 있던데요? 이전 차 분이 사용하던 것이 그대로 있었습니다만, 산뜻한 화이트 색상 사용감이 적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아쉬웠던 것을 말하자면, 내비게이션이나 후방 카메라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트립 화면 세팅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라디오나 오디오 등을 들을 수 있도록 버튼이 줄지어 있었거든요. 옆에는 양쪽에 송풍구가 있고, 기본적으로 나와있던 라디오와 오디오의 음질도 깨끗해서 재생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그 아래에는 단축키가 적용되어 있고, 둥그스름한 비상등 버튼 아래쪽에도 가지런히 늘어서 있어,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살린 깔끔한 인터페이스군요.화려하진않아도베이직한모습으로실내에서여러버튼을볼수있고수수한것을좋아하는분이라면만족할것같다라고생각했습니다.제가 봐온 중고차의 경우도 연식이 오래된 편이 아니더라구요. 2016년형으로 안내해 주셔서 제가 직접 보면서 좀 놀랐고, 주행거리도 좋은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별로 없는 분을 뵐 수 있어서 내심 많이 놀랐습니다.사이드 미러를 전동식으로 폴딩해 주거나 각 자리마다 창문을 닫아 주거나 문까지 잠가 주는 버튼이 운전석에 줄지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도어 트리라고 하는데, 팔을 살짝 걸쳤는데도 적당한 높이로 구성되어 있고, 밑에는 주머니가 열려있어서 안쪽에 깊이 물건을 쌓아볼 수 있도록 공간까지 표현되어 있습니다. 따로 실내 클리닝을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기초적으로 진짜 청소 부분에서는 전 주인 분이 잘 관리해 두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현대 아반떼ad의 중고 가격 계기판도 주행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체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타코미터와 각각의 속도계도 양쪽으로 나열되어 있었는데, 중앙에는 작지만 스크린도 열려 있었고, 여기서 그래픽으로 문이 열리는 상태나 경고등을 표시해서 바로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밝기 조절도 깔끔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편이라 첫차로도 군더더기 없이 아주 좋은 선택이 아닐까. 라는 느낌까지 줬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구경한 현대 더 뉴 아반떼 AD 1.6d는 스타일 등급의 트림입니다. 2016년형으로 52,000km의 주행거리였습니다. 오토미션 변속으로 가솔린, 외관 색깔은 흰색이었는데무사고 이력이라고 안내해주셨어요.그리고 690만원으로 소개를 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