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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터 비와의 결혼까지 김태희, 리즈 시절,

태어날 때부터 미모 완성이었다는 김태희씨의 유소년기부터 데뷔와 그간의 성장기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김태희의 유년시절 나이: 1980.3.29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162cm 45kg 종교: 천주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사진
대학 시절, 대학 시절, 일반인 시절인데 미모가 혼자 돋보이네요.머리 스타일과 옷 스타일은 옛날 스타일인데 이목구비는 지금과 같아요.대학시절에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만나러 와서 천주교 교리로 표지모델도 했대요.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김태희는 서울대 의상학과에 입학해 한번도 연예계를 꿈꾼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서울 생활 이후 외출할 때마다 매번 제의를 받을 정도로 캐스팅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결국 2000년 대학 재학 당시 여성용품 광고를 찍고 데뷔해 한 잡지사에서 김태희를 본 뒤 원래 있던 모델 대신 김태희를 발탁했다.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연기를 시작한 것이다."이후 2001년(21세) 영화 '선물'에 단역 출연, 2002년(22세) 시트콤 '렛츠고'를 찍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렛츠고 영화의 선물

 

이후 빼어난 미모로 2003년(23세) 드라마 스크린의 주역을 맡았지만 너무 주연을 맡아 연기력 시비에 휘말립니다.이때 정말 대단한 욕을 먹었다면서 태어나서 욕을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눈을 뜨고 못 보겠다는 말까지 들으니 너무 힘들었다고 인터뷰한 제 용이 있네요.

23살 스크린 출연 당시
스크린 출연 당시
출연 당시 23세 흥부네 박장대소

 

"이후 2003년 천국의 계단에 주연으로 최지우, 권상우와 함께 출연하면서 서울대 출신에게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악역으로 출연했는데 힘든 표정이 안좋아보여도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네요.역할상 항상 큰 머리로 했는데 잘 어울리지 않는데 뚜렷한 이목구비에 큰 머리가 너무 예뻤다는 TT이때 김태희의 머리로 묶으려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인기 급상승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이때부터 리즈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2003~2004년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 이후 2004년에는 구미호 외전을 찍고 레전드 cf 싸이언 광고를 찍습니다. 당시 김태희가 플라멩고를 춘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화재가 났던 기억이 납니다.이국적인 분위기와 색감이 강렬한 인상을 준 광고였습니다

구미호 외전은 구미호와 인간의 대결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인데 장르가 좀 독특했어요 제가 보다가 말았어요(웃음)
구미호 외전 2004

그 후로 거의 1~2년에 한 번씩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것 같아요.2005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2006년 중천 - 영화 2007년 싸움 - 영화 2009년 아이리스 2010년 그랑프리 - 영화 2011년 마이 프린세스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15년 용팔 2020년 하이바이 엄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로코의 장인 김래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지적인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이때 지적이고 순수한 대학생 역할이 딱 맞아 더 인기를 끌었던 것 같아요.드라마 내용이 별거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웃음)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2004~2005

이후 찍은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고 김태희는 드라마와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영화에 나오는걸 보는 사람들도 어색해요. 짧은 순간에 강렬한 인상을 줘야하는 cf에도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2009년 작품 '아이리스'가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당시 이런 드라마가 별로 없어서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미국과 같은 느낌의 드라마였습니다. 한국전쟁을 막기 위한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 스케일부터 특별하고 액션이 매우 화려했습니다.흥행에 성공하고 나중에는 시즌 2까지 나왔어요.이 나이에 연기상도 받았고 이때부터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아요.

아이리스 2009

2011년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송승헌과 호흡을 맞춰 한순간에 황실공주가 된 평범한 대학생 역을 맡았는데 공주 느낌으로 출연했고 김태희 비니로 된 김태희 헤어스타일 등이 유행이었어요.

마이 프린세스 2011

이후 2013년 김태희의 연기 생활에서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했고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해 장희빈 역을 맡았다.

장옥정 2013

그리고 2015년 용팔이와 이주원이 호흡을 맞춘 작품인데, 상속녀로서 드라마 초반 여러 번 역할상 한마디 없이 침대에 누웠는데 막대한 출연료를 받아간다는 소문이 있어 불이 나기도 했어요.

가냘프고 수수한 모습이 더 예뻐보였어요.용팔이는 공백기에 접어들고 비와의 결혼설이 나돌면서 비와 결혼합니다.두 사람은 어떤 광고 촬영에서 만나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비가 나중에는 종교까지 바꾸어서 결혼식도 성당에서 했다고 합니다.결혼식때 특이하게 미니드레스를 고르면서 한때 미니드레스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웃음)
5년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2020년 하이바이 맘으로 복귀했습니다결혼 직후 하이바이맘에서 엄마역을 맡았고 첫 방영 전부터 홍보해서 이야기가 많았는데 내용이 점점 산에 가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보고 그만뒀습니다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
김태희가 어떻게 데뷔를 했는지 그간의 작품을 한번 살펴봤는데요생각보다 훨씬 많은 작품을 보내주셨어요 놀라는 것은 어렸을 때와 미모가 다르지 않다는 것.그녀들이 카메라를 사오면 세련되어 보이는데 김태희는 그냥 어렸을 때처럼 보여요.좀 더 세련된 느낌은 나지만 이목구비는 그대로예요.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