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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뿐일까? 헛개수의 효능

헛개수의 효능, 숙취해소뿐일까?

헛개나무는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며, 몇 가지 숙취해소제와 음료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최근 코로나의 확산을 막으려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하는 만큼 지난해처럼 모여 술을 마시는 일은 없겠지만 헛개수의 효능에는 숙취해소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헛개나무에 대해 알면 갈매기목 갈매기과 헛개나무에 속합니다.볼개나무, 호리개나무, 치자나무라고도 불렀어요.한자어로 꿩·괴조·목밀·목산호 등은 모두 헛개수를 뜻합니다.이름이다양한만큼예로부터많은사람들이관심을가지고다방면으로이용해왔다고합니다.
중부 이남의 산속에서 자라는 애기똥풀은 넓은 잎이 나와 10m 정도 자랍니다.초여름에 흰 꽃이 피고 10월경에는 열매가 익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약 8mm의 작은 열매가 검붉은 색으로 익는데, 단단한 씨가 있어 단맛이 있습니다.겨울에도 가지에 걸리고 있는데, 무르익었을 때 사실 무늬가 새끼 손가락이 굵은 만큼 굵어져, 크아베기처럼 비틀린대요.

헛개수 열매를 한약재로 쓰는데, 본초강목에 술을 발효시키는 작용이 있어 생즙은 주독을 풀어 구역질을 멈춘다고 쓰여 있습니다.옛부터 간의 장점을 증명하고 있는 헛개수의 효능은 주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마시기 전에 복용하면 음주 후보다 효과가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는 숙취의 원인은 음주 시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이었는데 헛개의 효능이 이 성분을 빠르게 분해하고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간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간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효능이 있었습니다.간경변이나 지방간을 걱정하는 분들도 헛개수 효능에 관심이 많았을 것입니다.예부터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황달을 치료할 때 약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간이 좋으면 당연히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과당,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활성 산소 억제 및 신진 대사 증진에 좋았습니다.

목재가 단단해 건축, 기구, 악기, 선박, 조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뿌리와 열매를 약재로 사용하는 헛개수는 아직 은행나무처럼 가로수로 가까이 볼 수는 없지만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만큼 더 자주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나 가볍게 마시는 경우에는 숙취해 헛개수의 효능을 기억해서 자주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요.

* 본 글은 저희 병원의 진료와 관련이 없는 의학 상식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