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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악기 수리함 (무인택배 상자)

복도에 자칭 '비대면 악기 수리함'을 설치하였습니다.유성악기의 오픈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8시까지, 토요일은 10시~6시까지입니다.주일은 가족과 함께 저도 쉬는 날이에요.

그런데 오픈 시간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영업시간 전후, 휴일에도 악기를 맡기고 찾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무인택배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복도 안쪽에 깨끗하게 설치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보관 방법은 함의 앞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그런데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다시 한번 설명을 하겠습니다.
택배박스는 기본적으로 오픈되어있는 상태입니다.택배함 안쪽에 벨크로로 조금 눌러놨어요.참고하세요
1. 햄을 오픈한다.
둘째, 수리할 악기를 상자에 넣는다.3번 상자를 닫고 패스워드를 설정한다.(*→ 임시 비빌 번호 4자리 ~ 9자리 입력→#) 정말 쉽죠?4. 번 010-5454-6263 에서 문자로 (함번호, 비밀번호, 악기의 문제점을 간단히 요약)하여 전송한다.
이것은 제가 찾는 방법입니다.
만약 고객께서 임시 패스워드 설정을 잊으셨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저에게는 관리자용 마스터 키가 있어요.
위 칸의 높이는 28cm입니다. 플룻이랑 클라리넷을 넣어서 찍어봤어요이 정도의 악기는 충분합니다.
밑단에는 높이가 90cm예요. 사진에는 알토 색소폰을 넣어 찍었는데 테너 색소폰도 문제없이 넣을 정도니까 바이올린이나 비올라까지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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