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마지막회였네요 ㅠ
아 이제 무슨드라마를 봐야하죠?
해든이랑 준아 결혼허락 받는거 쉽지 않아보이더니
혼인신고해서 사고 제대로 치더니 결국 결혼 했네요
족보가 조금 꼬이긴 했지만.. 해든이 넘 예쁘네요
그 와중에 전 삼광빌라 시절 실바니안이 가득했던 해든이방이 넘 그립더라고요 ㅠ
전 사실 삼광빌라 보면서 실바니안 몇개 지름요
제가 지른 실바니안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우스 한칸은 꽉 채울정도로 모았어요..
빛채운이 필홍아빠 용서 못할거 같았는데
채운이대신 사고 당하면서 ㅠ 고비넘기고 살아나서 삼광빌라에서 살게 됐더라고요
채운이랑 화해해서 아빠와 딸~ 하면서 지내게 됐구요.
채운이랑재희 아기도 태어났는데 필홍할부지 직접 만든 인형이라면서
주는데 넘 해맑 ㅎ
인형이름이 달님이인형이던데
채운이가 초반에 한참 들고다녔던 그 인형도 달님이였거든요
순정엄마는 작가로 데뷔한거 같고
만정이모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젤 안타까웠던 이둘..
라훈이는 친엄마 찾았는데 차마 엄마라고도 못부르고 결국 군대갔구요
나로는 결국 교도소로..
서아랑 결혼할지 알았는데 못했다는요
삼광빌라 식구들 전부 모였는데
나로가 출소후 찾아온 장면을 끝으로..
좀 아쉽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