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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 줄 알았는데 요 며칠 또 한겨울 빙하기에 왔다고 생각한 걸까.

SS에도 여전히 예쁜 라비타의 옷 블랙자켓 사진에 나는 앱이 해준 화장. 원래 입술색이 진하지만 빨간 립을 바른 적이 없는데, 왠지 립이 빨리면 예쁠 것 같은 룩이라서 해보았는데. 요즘 어플 장난 아니다.
긴 머리 지나서 랩 드레스인데 휴양지처럼 로브처럼 써봤어요.실제로 그렇게 올라타기에는 구조상 어렵지만 휴양지라면 가능하겠지만 올해는 제주도에 갈 수 있을까요?●내수 경제라도 빨리 살아나라
이 어플로 세계 여행을 잘했는데 요즘 다 여행을 못 가니까 인스타에 합성 사진이 많이 있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 도전했던 매니시룩 패션은 100% 내 마음인데 평소에 추구하는 무드가 이런 느낌은 아닌데 유행을 쫓아 한번 도전해 봅니다.예상외로 마음에 들었지만 주위에서 더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스타일을 바꿔볼까도 생각했다.오래 생각해 봤지만 전 저만의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그때그때 입고 싶은 걸 입는 주의? 이미지에잘어울리는게오래입은탓인지오피스룩이긴하지만지금은저만의스타일을잡고싶기도합니다.이상은 르메르, 질산더이지만 현실은 타임. (스타일이군요,T.T) 후후후
결심한 룩은 또 내 눈에는 딱 맞았어요.
컨버스도 좋다.컨버스는 어렸을 때 슬립온을 신었는데 요즘은 신어서 오래 걸으면 발이 불편하지만 휘틀마뚜루의 각종 룩과 매칭이 자유로워서 스테디셀러에는 이유가 있구나 이것 또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구나 싶습니다.
가죽과는 달리 린넨에 코팅된 르메르 크로와상백, 일명 범백 패션도 패션이지만 진저를 병원에 데려가거나 진저와 함께 외부 활동을 할 때 크로스백이 필요했어요.미니였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물건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미니는 안 되고, 옷차림에 제약이 없으면 좋겠고, 일단 두 손이 편했으면 좋겠어서 골랐는데, 실물을 보니까 본체가 아니라 끈 첫인상이 조금 마대? 그런 느낌이라고... 껍질보다 이게 왜 높아?다시 코팅하고 손이 더 뻗어서? 어쨌든 심하게 내적 갈등을 해요.하지만 계속 보다 보면 가방이 예쁠 게 분명하고, 오히려 코팅돼서 목적에 맞게 스크레치나 약한 비 정도에는 강하고 적합하다는 생각을 굳히는 거죠.한 가지 걱정은, 쓰다보면 코팅 부분이 생기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인데 코팅 크로와상백은 껍질보다 뒤에 나와 뒷맛이 더 나지 않을까입니다.르메르 너네 그렇게 이상한 느낌은 아니겠지?
나의 갈등을 여실히 보여주는 샤케엄마나 예뻐지고 싶다...친한 잔디를 키우는 동생이 다음 생애에는 비숑의 엄마로 태어나라.고. wwww
라비타 예뻐요●화이트셔츠도 대충 만들진 않아
네타포르테의 국내 물류창고설을 강하게 의심하게 됐다.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받았어요.다양한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지만, 네타포르테는 단연 톱 클래스의 서비스입니다.

베이스 레인지 세일도 아주 가끔 하고 있기 때문에 베이스 레인지를 구입할 때는 먼저 체크해 버리는 사이트입니다.유명한 GITA PANTS 얼마전에 오렌지 컬러를 샀는데 S를 샀더니 정말 허리가 너무 커서 주르륵 내리더군요. 남은 사이즈가 없어서 반송했는데 이번에는 XS로겟 여유있게 잘 맞았습니다. 길이도 168km 기준으로는 적당합니다

컨버스에도길이가좋습니다.베이스 레인지는 덴마크를 기반으로 한 기본 언더 웨어 브랜드 상품입니다.특히 제가 이 브랜드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모든 공정에서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배제하고 천연섬유와 재활용 섬유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소재를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받아보면 소재도 정말 고급스럽고 심플하게 디자인도 잘 떨어졌습니다.바지 만지고 싶은 느낌? 누군가에게는 그냥 트레이닝복 잠옷 같은데? 이런 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한 번 입으면 두세 개 살 것 같은 마성적인 브랜드입니다.환경운동가들은 죽으나 깨나 할 수 없겠지만 요즘 이런 착한 브랜드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네타포르테도 마침 NET SUSTAIN라고 해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서스테이너블한 패션에 대해 지지해, 선전하고 있습니다.
무릎이 안나가게 잘 입어줘.진짜 컬러별로 소장해 주세요XS가 168신장인 저에게 잘 입으면 길이가 짧아서 조금 줄여입습니다.길이는 뉴발란스 기준으로는 S가 좋은데 허리가 정말 쭉쭉...
너무 예쁘지만 손에 닿지 않는 나의 르메르 트렌치. 하지만 드레스룸에 걸려있는 것만 봐도 배가 불러요.엄마한테는 그런 옷이에요아껴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입을 생각입니다. (남편도 놀람)
사진을 안 찍어주는 남편이 왜 찍어놓고 190처럼 나왔다며 기뻐하는 사진-.-
남편한테 안경 사러 왔어요. 평소 압구정에 파피루스가 가는데, 나인 원 한남으로 이전했다고 듣고 와봤어요.매니저님도 오실 줄 알고 왔는데 광구에 계시면 ㅠㅠ다. 소리에는 광교로 가야 합니다.

전날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휴대전화 액정을 깨물어 무소유로 산다는 남편은 (내 생각엔 충동적으로) 톰 브라운 안경테를 사겠다.그것도 아~~~~~~~~주요 화려한 디자인으로~~~~~~얼마나 자주 하는지 보자.

살찐 거 확인한 날배에 뚱뚱하지 않아 납작하기로 유명한데 나이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내장지방도 많이 올라갔어요 TT
빨래하면서남편티만들어서같이입으려고남편사이즈로산베트남티셔츠인데얼마나오버인지저한테는원피스남편에도오버핏..이번마이테레사캔디드세일에똑같은거로오렌지가나오고제사이즈사이즈를사려니까남편이반칙하니까공용사이즈를사라고..-베트몬티집에도이미있는데요.칠칠치 못하지 않고 모서리가 빠져서 나쁘진 않지만 가격이 너무 나쁘니까 꼭 스트레이트 세일 때 사세요. ㅎㅎ이 아니면 마이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