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이제 곧 5개월째 접어들어 겨울(3월)~여름(8월)을 보낸 아기가 태어날 때는 추웠지만 집에 돌아와 몇 주를 보내니 따뜻한 봄이 왔다 그리고 올 여름의 더위와 축축한 장마철을 함께 보내고 있는 그 동안 내가 사용한 아기용품과 기타 물품들의 후기를 적어보자 프리머지 너리싱&모이스처라이징 로션
먼저, 조리원에서 3개를 구매했지만, 많이 찾아봐서 좋다고 해서 구매한건 아니다. 바이오가이아... 나는 좀 별로였다.2. 프리마쥬 로션 3. 프리마쥬 오일 위의 3개를 웬지 분위기에 휩쓸려 구입했지만 평판은 좋지 않았다.그렇다고 특별히 좋은 점도 못 느꼈던 게 아쉽다.
프리마쥬 로션을 5개월 정도 써봤는데, 재구매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로션의 향은 개인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화장품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향이 난다.크림보다는 텍스처가 가볍지만 나름대로 촉촉한 편이다.우리 아기는 피부가 민감한 편도 아니고 건조한 편도 아니어서 무난하게 사용했다.조리원인 프리마지 판매원은 얼굴에는 크림을 바르고 로션은 몸에 쓰라고 했지만 로션을 얼굴에 써도 별 문제가 없었다.그래서 태열이 오를 때 아토팜 수딩젤+프리마쥬 로션 조합으로 발랐다.특히 피부가 민감한 편은 아니면 무난히 쓸 수 있어 굳이 조리원에서 사지 않아도 인터넷과 큰 금액 차이가 안 나와서 계좌 이체에서 카드 결제가 더 좋은 것 같으면 세금보다 저렴하다고 자주 강조하지만 면세로 사는 게 낫도록 ^^ 아토팜 수딩젤로션 (신생아태열,아기태열로션)
프리마주 젠틀 마사지 오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우리는 프리마쥬 마사지 오일을... 음... 다른용도로 사용했어.우리 애가... 배앓이 최강... 우유병, 분유를 모두 바꾸고, 노바락ac 정착 후 변비로 매일 밤 악경...(다시 생각해도 악몽... 매일 눈물로 밤을 새우다ㅠㅠ)아기가 변비+똥을 누는 법을 몰라 괴로워하다가 프리마주 오일로 관장을 해드렸다^^하아...관장을 하고 있을 때, 이 값비싼 오일을 써서 아기에게 잠시 평화를 가져다준 오가닉 오일이니 안심하고 관장했는데 그냥 병원에서 관장하시길 추천합니다.
프리마지 오일은 사용기간이 짧고 신생아들도 너무 작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구매는 비쳐보인다.
아쿠아퍼 오인트먼트(침독크림)
비항텐(기저귀발진연고)
조리원 프리마쥬 판매원이 프리마쥬 기저귀 크림은 닦기 어려우니까 추천하지 않는다며 조리원으로부터 비판 사항을 사기로 결정했다.기저귀 발진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조리원을 퇴소하자마자 남편에게 비판할 텐과 알콜솜을 사오라고 부탁했다.비판텐은 약국에서 1만원 정도를 주고 구입한 것 같다 아기 낮잠이 길어졌고, 통잠을 자면서 기저귀 갈이 주기가 전보다 짧아졌다ㅜㅜ게다가 더운 날 기저귀 발진이 일어났는지 기저귀 발진이 확실해졌던 아기가 5시부터 울면서 깨어나 분유를 먹이고 껴안았더니 예전과 다른 끙끙 앓는 소리를 낼 것 같았는데, 기저귀 갈이보다 빨갛게 보이는 부위가 빨갛게 보이는 것 같아 기저귀를 갈았다.기저귀 발진 같아서 비판점을 기저귀 갈 때마다 발라줬다.그리고 매일 23시간씩 기저귀를 떼고 엉덩이 밑에 천 기저귀를 깐 뒤 차가운 드라이어로 멀리서 바람을 쐬고 있었다.일주일 정도 비판점을 발라주고 기저귀를 풀었더니 금세 염증이 나았다.최근에도 간혹 항문이 붉어지거나 하면 비판점을 칠해 주고 있지만 확실히 붉은기가 가신다.
조리원을 퇴소하면 스스로 배꼽을 소독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킨 면볼을 구입한 일회용 알콜 솜이 위생적이기는 하지만 집게로 집기에 좋은 스킨 면볼 알콜 솜을 구입했더라도 일회용 알콜 솜을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단지, 아기가 목욕 후의 온도 변화로 울어서 솜을 뽑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배꼽이 생각보다 금방 나아서 알코올 솜은 오래 쓰지 않는다.배꼽은 잘 나았는데 변비때문에 배꼽탈장이 임박했어ㅠㅠ
배꼽 소독을 그렇게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알콜솜이 말라버린다ㅜㅜ 이런 생각을 한다면 원타임 알콜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알스마마 다이퍼밤
올스마 다이퍼밤을 알게 된 것은 침독 때문이었지만 쿠팡 후기를 보면 찬사를 받는다.기저귀 발진, 침독, 벌레 물린 데 모두 효과가 있었다는 후기가 많았다.뭐 물론 '우리 애는 별로 안 맞네요'라는 글도 있었지만, 그게 내 말이 될 줄이야.
나는 알츠마 다이퍼밤을 독 때문에 틀림없는 구강기에 들어가 아기가 침을 너무 많이 흘려 침이 독이 된 그대로 아쿠아퍼의 침독 크림을 살 걸, 쿠팡의 리뷰에 홀려 다이퍼밤을 구입했다.(쿠팡에서 산 내 돈의 내산이다!) 우리 아이는 침을 흘려도 전혀 효과가 없었던 기저귀 발진에는 아주 미미한 효과는 있었지만 비판적 인데다가도 전혀 없었다. 아직 벌레에 물린 적은 없다
리뷰가 좋은 아이템에는 이유가 있지만 아무리 좋다해도 아기에게 효과가 없으면 돈 낭비다 ㅠㅠ 벌레 물리는 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