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동안로 1596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레이트 체크아웃 사전문의
체크인을 하면 매니저님이 룸까지 안내해 주며 이용방법을 설명해 줍니다.근데 문을 열자마자 본심이 이 풍경밖에 안 보입니다.뽀씨는 객실 근처 주차장에 다시 한 번 차를 세우겠다며 먼저 매니저와 둘이서 들어왔기 때문에 리액션을 최대한 자제했음에도 윽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순간 :)
경주 캄포펜션 엘라포니쉬는 전 객실 오션뷰여서 어떤 룸에서도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구조나 풍경은 영상을 보면 더 잘 보일 겁니다. 단, 조잡하게 짐을 정리하는 구분 때문에 초반이 조금 시끄럽다는 점을 감안하십시오. 사실 빔프로젝터 스크린의 오르내리는 소리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ㅋㅋ자세히 감상하시려고 영상도 찍어왔어요원래 자막까지 넣었는데 회사 컴퓨터 보안때문에 끊겨서 결국 원본 업로드ㅠㅠ
사진 속의 빨간 의자는 빙글빙글 돌면서 바다를 바라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사실 갈 줄 모르고 바로 앉아서 깜짝 놀란다 ㅋ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해가 진 뒤 물놀이를 아낄 때 따뜻한 실내에서 놀기 좋을 것 같았던 경주 감포펜션 엘라포니시.
빔프로젝터는 현재 휴대폰 미러링은 안되고 TV만 된다고 해서 이용하지 않았어요.
제가 못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인잔은 따로 없으니 와인잔 드실 분들은 문의하시거나 따로 준비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캉스와 달리 펜션 여행의 꽃은 바비큐로 날씨가 안 좋은 날이면 벌벌 떨면서 먹거나 비바람을 맞는 것을 감수했는데 실내라서 장점이 많은 것 같네요.
물놀이 후에 말리는 빨래 건조대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세세한 느낌이 듭니다.
경주 감포펜션이 아니더라도 풀빌라에 가보면 시설 자체는 좋지만 어메니티가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드라든지 욕실이 하나라든지 아쉬운 부분이 하나씩 있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에라포니쉬는 세세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눈에 띄어 더욱 만족했습니다.
수심도 성인 여성 기준 명치까지 올라가고 초장도 길어 물놀이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레알 수영장입니다.
오히려 한여름 햇살이 따가울 때 찬물에서 노는 것보다 자외선 걱정 없이 저희끼리 화목하게! 프라이빗하게 수영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경주감포펜션 :)
조명도 따로 있어 밤바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유유히 떠있을 수 있다.그냥, 음, 분명히 물은 훨씬 따뜻한데 밖이 더 추워서 발만 살짝 담근 거예요.
좀 더 따뜻할 때 방문하면 하루 종일 물에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www
전날 설레서 가져오는 것들 목록까지 작성해 놨는데 버섯도 잊어버리고 양파도 잊어버리고 담백한 고기가 됐지만 그래도 메인 고기! 미나리! 다 안 뽑고 가져왔어요 :)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 풍경 꺄아~
▼엘라FONISI PRIVATE POOL VILLA Previous Next Room Type poolvilla 101기준 2인최대6인25평 거실 + 객실 poolvilla 102기준 2인최대6인25평 거실 + 객실 poolvilla 103기준 2인 최대6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