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첫 블로그를 캠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먼저 음식이 나오네요.^^; ; '아파도 먹고나서 아픈게 낫다'주의자인 저와 꼭 맞는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오늘 소개드릴 푸드장은 캠퍼들에게 바비큐 토마호크로 잘 알려진 가게에요.저 역시 2021년 봄에 첫 캠프를 성대하게 시작하기 위해 샀습니다.~밀킷에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하려는 생각이...... 그렇습니다^^먼저, 오늘 글은 제가 먹은 순서와 의심의 흐름대로 진행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구입한 키트는 해물크림짬뽕(2인분), 시카고리얼불고기피자(370g), 프렌치락(500g), 양꼬치 8개(160g), 조개모듬탕(730g)입니다.(다만...글을 쓸 예정이 없어서... 키트 오픈 과정과 피자 사진이 없어요ㅠㅠ)
우리는 최고의 궁합이라는"베트남 고추"을 추가 구입했어요.기호에 맞추어 몇가지 넣겠다는 안내는 있는데...어느 시점에 넣는지 모르는 모르는 저희는...타이밍을 놓쳤어요. (';ω;`)
but. 베트남 고추 타이밍을 놓쳤다는 사실만은 확실했어요.늦게 넣으면... 고추를 잘못 물지 않는 이상 매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ㅠㅠ매운해물크림짬뽕을 맛볼수 없었습니다..
주문한 프렌치 랙은 500g 이며, 사이즈에 따라 5~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인분 입니다.이쪽은 조금 작은 사이즈였는지 7개의 받침대가 들어있더라고요뻐꾸기 무게 때문에 그런지 양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는 양꼬치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가리비는 반으로 자른 얇은 것이 아니라 통째! 가리비인데 다른 조개들도 아주 신선했어요.키트에는 수제비 바삭바삭 매운맛을 돋우는 파와 고추까지 들어있어 포만감도 있었어요!개인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 이자카야보다 좋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올린 사진으로는 양과 신선도를 파악할 수 없으니... 꼭 다른 리뷰를 잘 참고하셔서 구매해주세요.(그래도 난 만족! 추천!) 그 많은 음식을 먹고 조개류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고 했더니 그만두시더군요.(웃음)
아무래도 요즘 날씨도 시원해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시원한 조개탕과 양념프렌치락으로 든든한 저녁식사는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