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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길, 삼척레일바이크, 삼척솔비치 파노라마 오션뷰, 와이너리 투어 삼척여행하 - 초곡용굴

빨리 쓰려고 했는데 다시 미뤄진 하편 삼척여행, 삼척여행 상편의 마지막 코스였던 점심식사를 마친 뒤 레일바이크 용화역까지 달려가 일단 표를 끊었다. 혹시 사람이 몰릴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시간이 나서 차를 타고 7분 거리에 있는 초곡영글 촛대바위길 고고!!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236-4

배리어 프리로 되어 있다. 날씨도 좋고 힘들지도 않은 아주 간단한 산책로 같은 느낌. 다 보는 데 15분, 20분도 안 걸려.
어지러운 구름다리도 있어요.
지나가면 이게 정말 촛대바위가 될 것 같아.쏠비치 위의 촛대바위와는 다른 것. 으음...?뭔가...? 그랬다기보다 길이 잘 나있고 바다 바로 옆을 걷는 게 더 의미있었어.
더 안쪽까지는 들어가지 않아
물이 너무 맑거나 안쪽도 개방하면 좀 더 길이도 길 것 같아!?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연화해변길 23 해양레일바이크
시간이 지나 레일바이크를 탄다~~~
사람이 엄청 많으면 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천천히 시작해보면, 바다 는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선명하게 보인 것은 아니었다.
요정도...?
굴로 들어가는데굴이 아주 길다.그리고 앞이랑 간격이 너무 좁...
그냥 지나쳐가는데 스릴은 부족해...
마지막으로 궁촌역에 올라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용화 쪽으로 내려간다. 거꾸로 타도 똑같이 셔틀을 타고 제자리로 올라간다. 이게 너무 불편했어 강원도 삼척시 정라항길 8 삼척항활어회센터
레일바이크 타고 회사로 삼척항, 회센터로!! 가다가 마주친 귀요미 주차는 p인 삼척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지만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고 뭔가 뒤숭숭한 느낌? 값이 고만고만하다
우리도 고민 끝에 한 곳에 멍이 게랑 회 같은 걸 사봤자 여기 한 군데 있는 처음 고추냉이 따위 팔려면 비추는!!!! 마늘 고추 산게 진자 길어진 악취가.완전 별빛음차러리 앞에 나가면 편의점에도 간단한 걸 캐서 거기서 사고.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쏠비치에 들어가려면 빨리 객실로 가야 하고 전화해 보면 방 자체가 어차피 오션뷰고 몇 개 없으니까 괜찮겠다 싶어서 볼일이 끝난 후 4시? 4시 반에 도착
요즘 진도에서 강솔비치랑 비슷한 느낌이었어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어서 너무 넓은 느낌의 커튼까지 걷다 보면 절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우리는 운 좋게도 꼭대기층 청소가 막 끝났다고 받았다. 그래서 더 좋은 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거실과 주방 그리고 안방이 침대없는 안방1 그리고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
●샤워 부스 화장실은 아담
내측양식의 방 여기 매트리스가 정멀천멀 좋아하여 물어보았더니, 그 매트리스와 자사 브랜드라고 한 곳에서 정말로 옆 사람이 움직여도 흔들리지 않고, 조금 딱딱해서 매우 좋았다.
침실 화장실에는 이렇게 욕조가 있다
바다가 보이는 욕조...
베란다에서 바라본 경치가 너무 좋은 거
파노라마로 찍어서 썼는데 별로... 안에프군 리조트 한 바퀴 돌기 전에 일단 먹고 나서 움직이기로!
사온 회랑 맥주랑 밥을 조금 먹었다
뷰도 회도 너무 맛있었고사진만 봐도 침 나오겠는데?
밥을 먹으면 해가 지는데 이렇게 예쁜 풍경을 만들어 내겠어.
빨리 정리하고 해지기 전에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한 바퀴
엄마 그리고 나중 아빠야 응.
"엄마 완전 인스타스타 뺨치는 사진 찍었어"
해가 지면서 불이 켜지는데 너무 예뻤다 진도보다 석 자가 더 좋은 것 같아서
그리고 결국...! 와이너리 투어를 하게 된다. 1인당 3만원으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똑같은 건데 그 전에 엄마가 계속 말씀하셨는데 와 보니 더 좋아 보이는 것이다.그래서 결국 하게 됐어 후후
각자 가볍게 시작.
1인당 컵안주 주는 거 마음에 들어 .
한 잔 두 잔 비운다 술잔...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처음에는...
점점 취해가지고
마마티 말고 광장 쪽에는 또 다른 종류의 와인이 있어서 이쪽으로 옮겨가고 추워져서 마마파파는 코트를 가져오고 우리는 안주를 사러 리조트 내 마트에 가서 치즈랑 과자 등을 사온다
양도 많아진 와인 10시에 끝났는데 끝까지 마시고 와인 남은 거 다 마셨어근데 우리만 취한 게 아니라 와이너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취해있었어. 졸라서 웃겼어 ㅋㅋㅋㅠㅠ
숙소에 가서 이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안 나서...
이것도 기억이 안나.....

샤워하고 잤더니, 숙취로 충분하지 않나.최고였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시원하게 개고 잤더니 오히려 숙취가 되어 버렸다. 역시 난 와인이 안 맞아 하면서 몇 잔 마셨는지 ^^

숙취 때문에 다들 기절해서 내가 사랑하는 해장템 님 CJ 황태국밥으로 해장하고 조심해서 바닷가 앞쪽으로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끝...삼척의 다른 데로 가려고 했는데 웨일... ^^... 다음에 또 오는 걸로...

내려오는 길에 대구에 형 내려주러 가는데 서문시장에서 점심식사 같은 간식을 먹는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0 서문시장

납작만두 그리고 잎만두를?
처음 먹어보는 칼제비까지

 

숙취해서 집에 무사히 귀가~삼척 쏠비치가 진도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바다와의 접근성 다른 것도 그렇고.. 진도랑 같은 방이 아니라 사실 비교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리조트 자체도 건물이 메인 빌딩과 떨어져 있는 진도보다는 가까운 삼척이 편했다. 확실히 좋은 숙소, 좋은 방이 질 좋은 여행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나이 먹나 봐 공식적인 라스트 가족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