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서 오랜만에 한가함을 느끼고 있었더니 따뜻한 편지와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함께한 보눔 케어 요양원에서 보낸 것이었습니다.아~ 얼마나 감동받았습니까?
우리와 함께 지낸 요양원은 거의 엄선해서 선정된 곳인데~ 그 중 보눔케어 요양원은 정말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인품 있는 원장님의 인품과 어르신을 가족처럼 아끼면서도 철저히 관리하는 사회복지사와 몸을 아끼지 않는 요양보호사 여러분~ 넓고 쾌적한 시설~ 몇 달에 걸쳐 느낀 일입니다.
요양원에 오래계신 분들은 무기력한 경우가 많지만 이쪽 분들끼리는 서로 친구도 하고 의지도 서로 자기 집처럼 편해보이는 분이 많았네요~
사실 요양원을 선택하시는 가족분들 고민이 많으실텐데~ 추천할 만한 장소가 많이 있어요.~요즘 더 어려운 시기이므로 보고 느낀대로 요양원에 추천해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실제로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꼈던 용인분들 추천 요양원은요.
수지행복머지 요양원, 분당 메디케어 요양원, 해마루 실버케어 요양원이 있습니다.수지 행복머지 요양원은 쾌적한 환경에 전문적인 원장과 따뜻한 직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음식도 맛있게 보였어요~노인 분들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보였어요.
분당 메디케어 요양원은 간호사 출신 원장님, 부원장님, 관리를 잘 하시는 요양사들이 계시는 것이 특징입니다.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노인들에게 위생적이고 인격적인 관리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해마루실버케어 요양원은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넓은 잔디밭과 텃밭이 있어 어르신들이 밖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원장과 장인도 인자하고 따뜻해 어르신들이 쉬실 수 있는 널찍한 거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추천한 요양원은 대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니 꼭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가 이곳의 어르신과 직원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여러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