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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 인천국제공항 해외입국자 자가용

 

자가용 이용 및 교통안내

2021년 6월 5일(토)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아주 오랜만에 갔습니다. 항상 붐비던 공항은 한산하고 조용해요. 주차장도 텅 비어 있습니다.

해외여행으로 매우 북적이고 설렜던 인천국제공항은 간혹 한국에 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가득합니다.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입국한 사람들을 가장 먼저 맞아 불러 여권과 귀가 방법을 확인하고 전용 동선으로 입국객이 움직여 매우 삼엄한 분위기입니다.ㅠㅠ 해외 입국자 자가용 이용 픽업 시 주차는 단기주차장(유료) 지상층 H1~6구역에 주차 하셔야 합니다. 입국장인 12번 게이트를 이용하여 공항 입국장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해외 입국자는 전용 동선이 있기 때문에 12번 게이트 입구 쪽으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 공항철도 이용은 불가능하며, 수도권의 경우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타야 합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공항에 준비되어 있는 광명역(KTX) 셔틀버스(유료)를 이용한 후 KTX 전용칸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지방행 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전용버스로 이동하셔야 합니다.지역별로 해외 입국자 전용 대기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가 입국장을 통과하면 제일 먼저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부릅니다. 그리고 여권 등을 확인한 후에는 전용선을 따라 12번 게이트 쪽으로 이동합니다.

주말인데도 국제선 도착 비행기가 너무 한산해요. 정말 슬픈 현실을 직감해요.ㅠㅠ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길 바래요.

텅빈인천국제공항의모습입니다.( ´ ; ω ; ` )

귀국 환영을 아주 어렵게 마치고 자가 격리 14일 만에 해외 입국하시는 분들은 모두 들어가셔야 합니다.

자가격리자에게는 해당 지자체에서 자가격리구호물품(자가격리키트)을 우송합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해외입국 코로나 자가격리키트 《자가격리 구호물품》 해외에서 입국한 2021년 6월 5일(토)부터 19일(토) 낮 1... m.blog.naver.com

빨리 코로나를 물러나 "영정대교"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마음껏 가고 싶습니다. 보고 싶은 가족도 자유롭게 만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