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수가 골 폭풍을 몰아치는 가운데 울보햄턴과 에버턴의 10라운드 경기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9위와 11위에 위치한 두 팀은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중상위권에 들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보햄튼과 에버턴의 EPL 10라운드 맛보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울보햄턴 VS 에버턴= 한국시간 11월 2일 오전 5시 정각에 황희찬 선수의 소속팀 울보햄턴과 에버턴의 EPL 10라운드가 펼쳐집니다.예상 선발 라인업
출처 : 후스코어드 닷컴 양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입니다.
출처 : 후스코어닷컴의 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양 팀 모두 핵심 선수가 부상 중이지만 울보헴턴의 경우 공격의 주축을 맡았던 네투가 여전히 큰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또 안정된 수비를 보이고 있는 윌리 보리 선수도 복귀는 미정입니다.
에버턴의 경우 주전 스트라이커 칼버트 르윈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습니다.또한 두클레, 시구르드손, 델프, 예리미나 등 다수의 핵심 멤버들의 출격이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Head To Head 두 팀의 지금까지 맞대결
출처 : 후스코어드 닷컴 양팀의 6경기 상대 성적입니다.두 팀은 6경기 동안 1차례의 무승부와 울보햄턴의 2차례의 승리, 에버턴의 3차례의 승리로 거의 동등한 전적을 보이고 있어요.
선수단 전력도 양 팀 모두 비슷해 양 팀 중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입니다.이번 경기는 양팀 공격진이 얼마나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울보헴턴의 최근 경기력
출처: 푸스코어드 돗트 콘울보헴턴 최근 6경기 전적입니다.리그 경기와 컵 대회를 포함해 3승 1무 2패를 기록 중입니다.
컵대회에서 부진했던 울보햄턴은 리그전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인 황희찬 선수가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울보햄튼의 공식 인스타그램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던 황희찬 선수는 일찌감치 둥지를 옮겼는데 울보햄튼에 합류한 이후 특유의 활동량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장점으로 내세워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있습니다.
득점 부진에 허덕이던 울보햄튼은 황희찬 선수가 잇달아 득점을 올리며 점차 성과를 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에버튼의 최근 경기력
출처: 후스코어닷컴 반면 에버튼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6경기 동안 단 1승만 기록하고 좀처럼 리그와 컵대회에서 승률을 올리지 못해요.지난 칼라바오컵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전 소속팀인 QPR에 패해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출처 : 에버턴 공식 인스 타그램, 심지어 지난 리그 경기에서는 리그 16위에 위치한 왓포드에게 5실점을 허용해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수비진 붕괴로 공격진도 힘을 쓰지 못하고 주전 공격수 칼버트 르윈의 부재에 히셜리슨이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해 에버턴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입니다.▲키포인트=황희찬,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릴 것인가.
출처 : 울보햄튼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의 황희찬 선수가 울보햄튼에 합류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특유의 넓은 활동량은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올 시즌 11월 1일 현시점의 리그 득점 순위입니다.황희찬 선수는 4골을 올리며 당당히 리그 득점 공동 5위에 올라 있어요.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와 득점률을 기록하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울보헴턴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공격진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할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집중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키플레이어 - 황희찬, 히셜리송
출처 : 울보햄튼, 에버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경기의 키 플레이어로는 황희찬, 희셜리송 두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황희찬 선수는 올 시즌 울보햄튼 최다 득점자로 리그에서 4골을 넣었습니다.구체적인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후스코어닷컴 컵 대회를 포함하여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습니다.같은 팀 소속인 라울 히메네스와 점차 호흡을 맞추고 경기력도 끌어올려 팀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히셜리슨은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17경기에 출전해 5골로 1도움을 올리고 있습니다.
출처 : 후스코어닷컴 칼버트 르윈이 빠진 에버턴에게 히셜리슨은 가장 믿을 만한 공격수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움직임도 드리블도 장점이 있는 선수지만 골밑에서의 결정력이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이번 경기에서 울보햄턴의 골네트를 가르는 히샤리손이 득점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거듭된 부진을 해결할 수 있을지 지켜보세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울보햄튼과 에버턴의 EPL 10라운드 맛보기를 진행했는데요황희찬 선수의 득점을 다시 한 번 기대해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