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상스튜디오에서 아기사진

예쁜 석상 스튜디오 다오원재 아기사진 돌잔치후기/육아일기

두 번째 #돌사진을 끝으로 폭풍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 형둥이입니다wwwwwwwww

아기 생일을 맞으면 되게 좋은 일이 있어요.~뭔가 애들을 키워놓은것 같아서,진짜는 지금부터 시작인데...(눈물을 닦고)

예쁜 석상 스튜디오 아기사진 돌잔치 후기 (육아일기)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에 예약 완료와 즐거워서 리뷰를 남겼던 #한옥스튜디오 다온제에서 돌 촬영을 마친 후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석상도 예쁜 스튜디오라고 했는데 정말 석상도 예쁘고 한복도 고급스럽고 아기사진 촬영도 잘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왔다고!

인별그램에서 본 대문 없는 장면을 찍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천안에서 서울까지 달려왔어요.사실 결혼사진도 귀찮아서 서울 안 가고 집 근처 동네에서 찍었는데 육감열정은 정말 대단하네요 그쵸?

서울에 위치한 한옥 스튜디오 다옹제는 두 개의 지점이 있는데 저희가 방문한 곳은 #다옹제 북촌점!

21년 11월에 오픈한 예로 먼저 한옥은 정말 예쁘고 넓습니다. 130여평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그래서 그런지 스테인리스 바이를 하는 베이비 케어 공간도 이 정도로 넓었다고 합니다. wwwwwww

아랫목이 뜨끈뜨끈 눕고 싶구나.육아일기는 이런 곳에서 귤을 까먹고 덮어 써야 제맛인데. 현실은 추운 사무실 안에서...ㅜ

낯을 가리는 베이비인데 스텝분이 아기와 친해지려고 준비하는 동안에도 계속 말을 걸어줘서 이쁘다 했더니 아로도의 미소 발사중ㅋㅋ다행히 이날 아로컨디션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통 #돌촬영의 가장 중요한 코스 한복고르기! 저는 원래 분홍색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이번만은 독특한 컬러감으로 입히고 싶어서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 #돌한복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제작진이 알로에 어울리는 상품을 골라 보여줬고 엄마 취향에 맞게 고르니 ok! 디자인과 색감이 다양해 선택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다온제의 한복은 여느 스튜디오와 달리 단순한 촬영용으로 만들어진 조악한 제품이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복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및 제작,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벌당 맞춤형으로 최대 1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한복으로 구성되어 있어, 딱 봐도 예쁘답니다.

두루마기는 겨울 촬영 예약 시 무상으로 제공됩니다.두루마기와 털버기만 해도 엄청나는데 ㅎㅎ 겨울에 찍으니까 이런건 좋네요 (웃음)

드디어 고심 끝에 한복을 초이스하고ㅋㅋㅋ세트 돌띠, 조바위 등 풀세트 착용하고 #아기사진 촬영하러 고고!!!

애기들 옷 갈아입을 때 스태프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는데 그것도 큰 장점이더라고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아시죠?촬영장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예민한지ㅠㅠ옷 갈아입고 아픈 경우도 많아서 빨리, 쉽고 빠르게, 빠르게 갈아입는 게 제일이지만 부모님이 입혀주시면 한복 같은 경우는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죠. 근데 다옹제는 스태프분들이 잘 입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아기를 잘 케어해 석상 촬영은 한 번도 울지 않고 웃으면서 즐겁게 찍었습니다.

다옹재표 애착인형과 각종 딸랑이로 모든게 동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직원들의 노력에 감동스러운, 여기서 아기사진

갑자기 낯선 곳에 앉혀 놓았으니 당황할 것 같지만,

찰칵찰칵 카메라 셔터로 웃어주는 애로우 ㅋㅋㅋ 덕분에 아기 사진은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어요.

돌낚시도 했지만...이게 물건을 잡고 카메라를 봐야 하는데 애로우가 너무 석어용품에 집중해서 다 헤집어놓고 가.

일단은 곰인형 인형에 주목받아서 다시 사진찍기! 저 온 제표 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인형이 인형을 안고 있네너므나요 귀여워 (눈물)

다온재에서 며칠 전에 받았던 따뜻한 결과!

보통 석상 사진 콘셉트라고 하면 스튜디오 구석에 석상이라고 수수하게 준비해놓고 뒤에 병풍 치고 그냥 찍잖아요 근데 여기는 진짜 한옥집이고전통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옛날 방에서 풀샷으로 찍었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이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우리 양반집 아기같아 ㅋㅋㅋ

2022년 1월 12일 육아일기 <판사봉과 붓을 두개나! > 우리 아기 판사봉과 붓을 두개나 잡았습니다!!!! 수석판사가 될수있을까? 봉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서 돌 촬영을 하기 며칠 전에 가족들까지 소규모 돌잔치를 했거든요거기서는 뭐 뽑았는지 아세요?ㅋㅋㅋㅋㅋㅋ 축구공이에요 전 정말..(여자축구선수를 좋아하는데 힘드네요..^^)계속 다른걸 밀어도 한결같이 축구공 (빙글빙글)

그래도 다온재에서 엄마가 원하는 걸 선택해서 너무 만족하셨다는 후문입니다. ㅎㅎㅎ

한옥 스튜디오가 굉장히 크고 넓어서 그대로 아랑이가 서있는 곳이 포토존이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소품과 콘셉트만 잡고 찍는 돌 촬영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사진 너무 잘 나왔죠?

풀샷으로 전체 배경까지 하나의 작품이 되는 느낌이라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위아래 아기 사진 온도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뻐꾸기 대문씬을 어떻게 찍나 했더니 문 안쪽에서 직원분이 아이를 잡고 있고 문밖에서 엄마 아빠가 부르면 아이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그런 방식인데ㅋㅋㅋ

알로는 엄마 아빠를 만나서 반가워하며 밖으로 나가려고 해요.근데 오빠가 안에서 찍으니까 분노+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