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스팅에 상당히 공감하실 수 있겠지만 '직업 특성상 책상에 앉아 몸을 웅크린 채 작업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등이 굽고 목이 튀어나오게 되더라고요. 사실 학생 때부터 목이 누워 있었는데 성인이 돼서 고치자는 생각으로 방치하다 보니 교정을 미루게 됐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면 바쁜 업무 때문에 교정이나 운동할 시간이 없었어요.그냥 잠시 물리치료만 하다가 가끔 손이 저리는 증상도 심하면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끝나는 일이 많았어요.
근데 겨울이라 그런지 추워서 매일 몸을 웅크리고 다니면 몇 주 전부터는 허리까지 아파서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힘들어요.병원에가도운동하라는말밖에안들어서지금은방치해놓고다닐수없을것같아서옛날아는사람에게소개받은체형교정센터를예약하고방문했다.
광교점에 위치한 국가대표체형 교정센터라는 곳인데 차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커다란 어항 이 있는 횟집이 주차장 입구인데 들어가셔서 지상으로 쭉 올라가시면 3층에 주차하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그러면 그 앞에 바로 센터가 보여요.
그리고 수원자세교정 수원요통센터에서 자세교정 받으시는 분들은 100% 예약제 이므로 꼭 예약 후 진행해주세요.그냥 예약없이 방문하면 상담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국가대표는 광교점 말고도 동탄점에도 있지만 동탄점 대부분은 대표원장이 계세요그래서 저는 광교점 실장님과 상의를 하게 되었습니다아, 저는 소개받아간 수원 자세교정의 수원 허리통증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알고 우선 한 3개월 정도 관리를 받을 생각으로 30번 정도 등록했습니다.
먼저 현재의 증상에 대해 빠짐없이 말씀을 드렸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허리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관절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겉으로만 치료를 하면 나중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처음부터 근본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계획을 설명해 주시니 믿음이 생겼습니다.
근데 역시 체형교정에 대한 오랜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제가 앉아서 상담하는 모습만 봐도 목, 새우등, 라운드 숄더 다 보이거든요ㅠ
수원자세교정의 수원요통관리를 하기 전에 좀 더 자세한 분석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체형체크를 해주셨는데 제가 이렇게 유심히 본 적이 없고, 몸매를 잘 모르니까 새우등이 심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담당 선생님께서는 옆모습을 보고 허리가 안 아플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발목에서 수직선을 그었을 때 골반, 어깨, 귓볼까지 일직선이 돼야 바른 자세인데 저는 상체가 완전히 뒤로 젖혀졌습니다.
다음에는 엎드려서 골반도 다르고 다리가 놓인 모양도 다르고 무릎을 구부려서 관절을 회전시켰을 때는 골반이 어긋나기 때문에 양쪽 다리가 벌어지는 각도가 달랐어요.
그리고 제가 수족냉증인데 담당 선생님이 다리를 만져서 발이 차갑다고 하면서 '이건 순환이 안 돼서 그래.' 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렇게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살펴보신 후 개별 룸에서 담당 선생님이 근육을 체크하시고 관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지인에게 들었던 지옥을 오가는 근육 관리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받았어요.
먼저 제 다리는 부종이 생기고 골격을 잡는 내근육이 너무 약해서 척추뼈 근처에서 외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서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치료 과정이 걸릴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근육이 너무 약해진 상태에서 왔다면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균형을 잡기 쉬울 텐데 지금은 그 단계를 넘어 안의 근육이 유착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뒤틀린 근육을 풀어주는 게 제일 좋다고 하셨습니다.
허리 목 등 어느 곳도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데다 특히 손이 저린 나머지 겨드랑이 안쪽과 날개 뼈 안쪽을 풀어 주더군요.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ㅜㅜ가뜩이나 엄살인데 :(
이렇게 근육을 교정하면 약한 부분에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시면 됩니다그리고 교정운동이 들어가요.
우선 갑자기 허리근육이 놀라거나 비틀거릴 때 응급처치법을 알려줬는데, 허리근육이 약해져서 코어가 풀려서 면허를 회전하거나 또는 구부려서 일어났을 때 인대가 지나치게 힘을 얻고 있어요.
이때는 허리에 아이스팩을 대고 몸을 앞으로 기댄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힙근육 강화운동을 하면 엉덩이가 힘을 받치고 있기 때문에 허리가 편해집니다.안 그래도 어제 허리를 삐끗해서 불편했는데 다리를 몇 번 들어서 엉덩이랑 허벅지가 좀 뻣뻣해지고 허리가 가벼워졌거든요.
다음에는 라크로스 볼을 이용해서 엉덩이와 등 근육을 직접 마사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다른사람손빌리지않아도튼튼한공이돌아다니면서근육을밀어주기때문에센터에못오는날은이것으로30분정도충분히셀프관리를하라고하네요.
그리고 유연성이 부족한 근육은 요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리 스트레칭도 배웠습니다.유연성이 없어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근육 관리를 받은 탓인지 평소보다 몸이 부드럽게 움직였어요.
아직 몸이 뜻대로 안 돼서 끙끙거리며 스트레칭을 했는데 좀 더 하다 보면 늘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노력하면서 스트레칭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양쪽 허리 속의 근육이 빠져있는 오른쪽 허리를 강화시키기 위해 엎드려서 다리를 올렸습니다.특히 오른쪽 허리에 힘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대쪽 다리를 들어올리는데, 이때 골반이 뜰 정도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골반 앞쪽은 바닥에 밀착된 상태에서 허리근육이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선생님과 리듬을 맞춰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운동 선생님이 위에서 누르시거든요.
이것저것 운동까지 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평소 같으면 바지 입을 때 내렸다가 또 아플까봐 앉아서 입곤 했는데 이때는 무심결에 허리를 굽혀서 바지를 입게 되더라고요.수원자세교정 수원요통센터에서 받은 한동안의 관리였는데 그만큼 편했다고 하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세교정은 꼭 필요한 상태이므로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최대한 자제하고 다리를 구부리는 습관을 기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수원자세교정 수원요통에서 알려준 스트레칭을 집에서도 쉬지 않고 할 것이며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인지하면서 습관을 길러볼 것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6 광교 센트럴플라자 3층
이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