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인체의 주요 장기입니다.이러한 활동은 전기전달체계를 통한 전기신호의 자극이 심장으로 전달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신호의 생성이 원활하게 지연되거나 전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부정맥"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즉,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르거나 불규칙해지거나 하는 경우 모두를 포함한 광범위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부정맥의 유형 부정맥은 크고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과 느리게 뛰는 서맥, 조기 무좀 등으로 분류됩니다."빈맥
심방세동:뇌졸중, 심부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이 있는 부정맥 질환으로 불규칙한 맥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심실상 빈맥: 전기신호의 전달경로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규칙적이고 빠른 맥박(분당 140회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실세동: 심장이 박출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떨리는 만큼 반복되는 상태로 조직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몇 분 안에 뇌가 손상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부정맥 유형입니다.심실빈맥 : 대개 규칙적으로 120~250회 정도 빠른 심박수를 보이며 두근거림, 호흡곤란, 산소부족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실세동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서맥
동성서맥 : 신호전달시스템 자체가 느린 경우(1분당 60회 이하)로서 일반적으로 무증상이며 주로 운동을 많이 하고 심장기능이 뛰어난 사람 혹은 혈압약, 심장약 등을 복용하는 경우 나타납니다. 치료나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동기능부전증후군: 전기자극을 형성하고 심장박동의 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인 동방결절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방실차단 : 전기신호의 경로차단으로 인해 심장이 느려지거나 멈추는 형태입니다.조기 수축(기외 수축)
심장의 수축이 날아가거나 조기에 수축하는 등 불규칙한 박동을 보이는 상태를 조기 수축 또는 기외 수축이라고 하며 크게 심방 기외 수축/심실 기외 수축으로 나뉩니다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상황에서 가끔 나타날 수 있지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심장질환 위험군에 해당하는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부정맥 증상
- 두근거림 증상 - 느린 심장박동 (서맥 : 분당 60회 이하) - 빠른 심장박동 (빈맥 : 분당 100회 이상) - 현기증 및 현기증, 실신 : 심박출량 감소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 - 피로 및 불안 등 - 심장마비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본인의 심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하며, 현기증, 실신,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심폐 소생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부정맥 유발 요인
- 심장의 선천적인 문제 및 심장질환, 수술 등: 심장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관상동맥질환 : 심부전, 심근병증, 혈관질환 등은 모든 유형의 부정맥 위험 요소입니다.- 당뇨, 비만,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의 유발 요인입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항진증 및 기타 갑상선 질환:갑상선은 심장의 기능 및 체온조절 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관입니다.-알코올, 카페인, 담배 등:각성제 성분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합니다.- 약물복용 : 다양한 약물의 작용으로 인하여 서맥이나 빈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 : 서맥과 심방세동이나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전해질 불균형 : 전해질 역할을 하는 무기질은 신호 전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부정맥 예방 및 관리
생활수준에서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예방, 관리하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그러나 운동과 식단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 및 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동반되면 전반적인 심장건강이 향상되므로 부정맥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