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작했는데 여행 취소하고... 마땅한 게 없어.집에만 있는 건 싫지만 그렇다고 카페라도 가 있는 건 아깝고뭔가 뜻깊게 보낼 휴가를 생각해서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팔에 맞는 어플로 좋은 걸 보고 에그타르트를 하기로.
안녕하세요! 포뇨섬입니다!!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선사해드려요:) 카페에서도 에그타르트는 단체주문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베스트 디저트에요! 믿고 드실수록 정말 맛있어요! 자신있게 말해요!!! 클래스를 통해 경험을 쌓고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면서 저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친절한 클래스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 재료비 무료입니다:) 준비물은 설레는 마음과 열정만 가져도 충분합니다. - 한 분 한 분 소홀하지 않게 준비하기 위해 극소수 인원만 진행합니다... www.sssd.co.kr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곳이었는데 마침 가능해져서 신청.특히 간단한 체험,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에서도 소수를 좋아하는 나는 조용하고 자세하게 수업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포뇨섬 공방의 에그타르트 수업이 안성맞춤일 것 같았다.
보니 화실의 수업도 되고 있는 것 같고, 에그타르트 외에 피낭시에, 레몬과자등의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가 있었지만, 무엇을 들을까 고민한 끝에, 밤 늦게 바로 다음날의 수업에 예약.그래도 예약이 잘 돼서 다음날 아침 위치 안내 등 채팅이 오고!
먼저 제가 만든 솜씨당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의 에그타르트 완성샷, 봉천 카페노트의 내부 베이킹 공방인 포뇨섬 공방에서 한다.
보니까 엄마랑 같이 카페 하시는 것 같아!
조금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 앉았다가 수업하러수업을 받는 내부는 처음에는 조금 작게 느껴졌지만 하다 보니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깔끔하게 준비해놓고 난 설명만 듣고 하면 돼체험형이기 때문에 레시피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이 설명해 주셔서 에그타르트 종류에 따라 다른 점이나 많이 실패하는 점 등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생각보다 쉬웠던 시트지와 필링, 시트지를 펴는 게 제일 어려웠어적당히 바닥면이나 벽면이 찢어지지 않도록 얇게 펴는 것이 중요.
솜씨당 베이킹 원데이 반은 두 번째였는데 여기 좋다! 선생님도 좋고 카페도 너무 예쁘고 좋아
시트의 0.5cm를 남기고 가득 필링을 붓는다선생님께서 손수 오븐에 넣고 구워주시고 정리해주셔서 사실 난 가만히 앉아있으면 돼.복잡한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는 싫지만, 한번쯤은 체험해보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
원래는 기본 6개 제공 수업이지만 저는 추가 요금을 내서 12개로!오븐에 에그타르트가 익어가는 30분간 포장용기에 그림~
일반 아크릴 그림과 나이프 그림 중에서 골라서 그리면 되는데 저는 2개 포장하니까 1개씩 그리기로.마음대로 그려도 되고 샘플을 보여주셔서 참고해도 된다.
너무 맛있겠다사실 에그타르트 되게 좋아하는 편 아닌데 냄새가 나는... 원래 다 자기가 만들면 더 애정 어린 느낌이지?괜히 더 맛있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작살. 아까 보여주시니까 느낌이 너무 투덜투덜하더라고.
포뇨섬 공방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가 좋은 게 덤으로 그림까지! 바다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조잡해?
집에서 오븐 사고 싶은 마음 2년째 고민만 하고 있는데 치열하게 사고 싶어. (눈물) 0
위에 사진도 찍어주세요.
카페에서 커피 하나 시켜서 먹고 가면 되는데 금방 어디 들를 데가 있어서 아쉽게도 금방 포장.
이렇게 포장용기에 넣고
포토존으로 고고! 사진 찍었는데 화실 원데이클래스에 오신 분들이 계셨어
집에 와서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당일 바로 못 먹는 경우 냉동보관해 뒀다가 에어프라이어로 데워 먹으면 된다고~
너무 맘에 들어서 레몬과자나 휘낭시에라도 수업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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