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크업 스토리의 홍군입니다.^^한가로운 오후네요~~커피한잔하고 남은 업무도 힘내세요~~~ 저도 커피를 두잔 마시고 열심히 포스팅 하는 중이에요!^^ 어제 눈이 많이 왔어요.~~세상이 하얗게 덮여 정말 예뻤는데 그 깨끗함도 잠시 추위와 얼어붙은 눈이 생활에 불편을 주네요.ㅜㅜ저도 자전거를 타고 외출했는데 위험하고 불편했습니다.ㅜㅜ눈이 조금씩 녹으면서 더 불편하고 위험했었어요.ㅜㅜ그래도 멀리 보이는 산들이 하얀 옷을 입고 예쁘게 보여서 참을 수 있었네요ㅎㅎ하늘도 맑고 산도 예쁘니까 불평보다는 하얀 눈처럼 순수한 마음을 조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공주님은 눈이 왔다고 너무 신나서 아침부터 추운데 창문을 열고 난리를 쳤어요 눈사람 만들러 가자고 하면 그건 또 싫다고 하네요. ㅎ썰매를 미리 사서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ㅜㅜ썰매가 있었다면 집앞에서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을텐데. 늦었지만 내일도 탈 수 있기 때문에 당근 마켓이 열심히 찾고 있네요. ㅎㅎ 내일이라도 낮에 좀 놀면 정말 좋겠네요. 상상하니 내가 왜 더 즐거운지 모르겠네요 ^^;;;
어제 밤에는 며칠 전부터 만들어 보려고 생각했던 참치 두부 조림을 해 보았습니다.~처음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부에 간이 좀 더 들어갔어야 했는데 너무 싱겁네요.ㅜ.ㅜ그래도 세대주님은 맛있다고 드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ww 어제의 실패를 만회하려고 아침 백종원 진미채를 만들었는데 대성공했습니다.ㅎㅎㅎ아침은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네요. 흐흐, 어제 많이 썰지 못했던 두부 조림도 맛이 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흐흐 사진도 대충 찍었는데 부끄러워서 올릴수가 없네요.ㅜㅜ세대주님께서 밥그릇이 깨져서 신혼부부들이 많이 쓰실 그릇도 사서 맛있게 올리고, 좋으시다면 자랑 한번 하겠습니다!! 오늘은 동태탕입니다~ 흐흐, 요즘은 촬영보다는 음식에 시간이 많이 걸리나봐요.(웃음)
오늘은 작년 가을에 했던 셀프웨딩촬영을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까지 촬영한 사진입니다. ^^드레스, 캐주얼, 한복 마지막에 드레스까지 리허설 스튜디오 뺨치게 촬영했네요^^너무 예쁜 드레스와 한복을 준비해주셔서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즐거웠던 가을 데이트 스냅사진입니다.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