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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명동의 사설환전소는 어느 쪽이 더 싼지 대만 여행, 대만달러 환전의 요령!

대만 여행, 요즘 신종 코로나 때문에 쉽게 갈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훌쩍 떠나기 좋은 곳이 대만이 아닐까 싶어요." 다행히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인 1월 초 가족과 함께 일주일 일정으로 가오슝 타이중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그럴 때마다 대만달러화를 준비해야 할 거예요. 대만달러 환율은 실제 같지만 은행마다 다시 환전할 수 있는 명동의 사설환전소마다 가격 차이가 있어 이번 여행에서 저의 실패한 경험담을 써 봤으니 나중에 대만 여행 때 참고하세요.
해외여행 전에 준비해야 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 것이 환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처럼 신용카드가 일상화되면 괜찮겠지만 사실 일본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적이에요. 또 설령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더라도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현지 화폐로 환전해야 합니다.
문제는 환전이 같은 환율이면 은행마다, 그리고 은행과 사설환전소가 너무 차이가 난다는 거에요. 여행을 더 즐기기 위해서는 환전을 하나라도 아껴서 현지에서 더 많이 쓰는 것도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만달러 환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간단한 것이 은행에서 환전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명동등의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방법, 그리고 두번째는 한국에서 미국달러로 환전해서 대만에 가서 다시 대만으로 환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방법은 집 근처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조금이라도 찾아가면 더 편리해요. 먼저 제가 이용한 결론은 명동에 가서 사설 환전소를 통해 환전을 하면 가장 많은 대만달러로 환전이 가능하고 두 번째로 달러를 현지에서 교환하는 방법, 가장 간단하나 은행을 이용해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대만달러로 환전해 주었습니다.
사설 환전소는 환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치 대부분이 명동 동대문 등에 있어 거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요.기대해보세요.
여느 때처럼 일단 대만달러 환전을 위해 집 앞에 있는 은행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일본돈이나 미국돈처럼 어떤 은행에서도 환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는 타이완 달러를 환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은행이 KEB하나은행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옛 외환은행을 인수해 통합한 KEB하나은행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부분의 외국 화폐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집 근처에 없다는 것이다. 맞다, 지금은 다시 KEB를 뽑아서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한 거예요

일가족 4명이 일주일간 자유여행을 위해 우리 돈으로 약 300만원을 잡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했어요.
왕복 항공편, 그리고 호텔 대신 숙소는 AnB를 통해 미리 나쁘지 않은 아파트 단독주택을 이용했기 때문에 돌아와서 정산해보니 아직 대만 화폐가 꽤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대만달러 환전을 위해 하나은행을 찾았어요. 당시 은행 환율은 43원.먼저 원화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 환전을 위해 2만 3500대만 달러를 환전하기 때문에, 원화로 1,025,305원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나머지를 명동 환전소에서 환전했어요. 하지만 엄청난 환율 차이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환율을 38원에 해주셨어요. 그것도 비교하면서 여러 곳에 사설 환전소를 찾으면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 처음 만났던 사설 환전소를 이용했습니다." 은행보다 1달러당 5원 싸 은행에서 환전한 23,500대만달러면 충분합니다. 이미 거기서 차액이 13만원 이상 차이가 났어요.
"우리는 항공료를 제외한 여행경비로 6만 대만달러를 환전했는데, 만약 은행에서 환전했다면 2,617,800원, 명동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했다면 2,280,000원, 무려 차액이 337,000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만달러 환전 요령! 일단 알면 여행이 즐거워지더라구요. 이번에 수업료를 꼬박꼬박 내서 제대로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