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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D 구입했습니다(+간단후기) DSLR 입문자 최초의 DSLR, 캐논

아하하.. 요번 11월 서울코믹월드 후기에 DSLR에 대해 잠깐 언급했는데 정말 구매하고 왔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한 것이 아닙니다.서울코믹월드를 갔다와서 몇번의 고민 끝에 캐논 100D를 중고로 샀습니다.

캐논 100D + EF-S 18-55 ISSTM + EF 40mm f2.8 STM 캐논 100D는 화이트 모델이 너무 예쁜데.. 저는 그냥 블랙으로 해도 될거 같아서 블랙으로.. 렌즈는 캐논 100D 기본 번들 렌즈인 EF-S 18-55EF 40mm f2.8 STM 이 렌즈는 보통 40mm 팬케이크 렌즈라고 많이 부르는군요.아직 40mm 렌즈만 써보고 기본 번들 렌즈는 안 써봤어요.
「캐논 100 D의 후면의 뒤의 스크린은 터치할 수 없다고 생각했더니, 또 터치할 수 있었습니다.터치가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한 교통체증이었어요 www
캐논100 DEF40mmf2.8STM 첨부 DSLR 입문자인 나에게는 조절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이 40mm 단렌즈가 제일 편했습니다.그냥 켜서 찍으면 어느 정도 제가 원하는 사진이 나와요 www
캐논100 DEF-S18-55 IS STM 장착이 18mm-55mm 번들렌즈를 끼고 줌과 축소를 반복하다가 뭔가 제가 원하는 느낌이 안나서 찍지 않았어요.단지 DSLR의 기본책자에 초반에 쓰여져 있는 렌즈를 넣고 배터리를 넣고 SD카드를 넣어 찍는 것 까지 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ㅎㅎ 앞으로 캐논100D의 기본 매뉴얼과 번들렌즈의 기본 매뉴얼이 있었던 것 같아서 한번이라도 대충 봐볼 생각입니다.

 

 

제가 40mm 팬케이크 렌즈 끼고 집에서 그냥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에요렌즈의 초점설정이 AF가 아니라 MF라 제가 여기저기 초점을 수동으로 맞춘것이라 조금 흐릴지도...

유키미쿠 족자
어젯밤 누군가가 주방에서 사용했던 노트북
제 방에서 보이는 창밖의 이런 야외풍경 사진은 40mm 단렌즈로는 조금 이상했어요.제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었어요.풍경사진에는 이 렌즈가 안맞는거 같아요..
생갈리아 라무네병 ㅎ 뒤에 있는건 신티크 16
엉망진창인 내 책상 위...ㅋㅋㅋ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Wi-Fi로 되어 있는 SD 카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사야 해요. 물론 월급이 들어오면...

좀 높은데?
왼쪽 - DSLR 오른쪽 - 아이폰 7 플러스 DSLR로 찍은 사진을 제 핸드폰인 아이폰 7 플러스 카메라로 최대한 비슷하게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불가능... 나중에 신틱 16을 초점을 흐릴 수가 없었습니다.아무래도 안될 것 같았어요.인물사진 하려고 해도 안 됐어요 역시 인물사진이 배경블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는것이라.. 조금 닮아있긴해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간단한 소감은 뭐 지금까지 제가 썼던게 간단한 소감이 아닌가 싶습니다.다만 정말 확실하게 느껴지는 건 요즘 휴대전화 카메라가 다양한 렌즈를 여러 개 장착해도 DSLR을 따라잡지 못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