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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0억 건에도 수익화 되지 않는 이유는] 2021년 1월 16일 > [위키백과 20주년... 월

위키피디아 20주년월 조회수 150억 건에도 수익화 안 되는 이유는 이효석 기자, IT과학뉴스(송고시간 2021-01-1423:04) www.yna.co.kr  요약.

Summary 인터넷 지식백과 위키피디아가 오는 15일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출처: Cnet.com 위키미디어재단에 따르면 위키백과에는 현재 300개 언어로 5500만 항목(표제항)이 작성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28만 명이 넘는 작성자가 위키피디아에서 활동하며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월별 조회수는 150억 건에 이른다. 매달 15억 개 이상의 컴퓨터로 위키백과에 접속한다.
출처: Towards Data Science, 그러나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지식백과인 위키피디아는 20년째 기업화하지 않고 비영리 자선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위키피디아는 위키미디어재단을 통해 후원을 받는데 약 700만 명이 평균 15달러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우리는 인류의 모든 지식을 모아 반영하려 한다. 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미해결 지식의 격차가 존재한다. 공정성을 증진해야 한다.또한 여성 과학자를 위한 위키프로젝트(Wiki Project Women in Red), 위키갭(Wiki Gap) 등 다양성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위키피디아 재단 소견 Opinion 기사 원문에 실린 위키피디아 설립자 지미 웨일스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나는 여전히 인간의 이성과 집단 지성을 신뢰한다.온라인의 가짜 뉴스와 극단주의는 클릭을 유도하는 알고리즘이 부추기는 것이다.실제로 위키피디아는 누구나 입력 가능하고 수정 가능한 백과사전이다 보니 잘못된 정보에 대한 우려나 폄하하는 발언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누구나 편집이나 수정이 가능해 더 정확할지 모른다.

최근 위키피디아와 오픈소스의 연관성을 다룬 한 기자의 아티클을 읽었다. 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누군가 거짓말을 할 때 누군가가 그걸 찾아내고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야말로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현대 사이버 공간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진실의 창고라는 묘사가 있을 정도다.보안뉴스 문가영 기자 집단지성의 결정체는 바로 위키피디아(위키피디아로 불리지만 여기서는 위키피디아로 통일해서 언급함)가 아닐까. 각기 다른 사람들의 문체와 언어가 하나가 되어 한 단어 지식의 요람이 되는 광경을 보는 것이 즐거웠고, 나는 평소 관심 있는 물체나 인물이 생기면 위키피디아에 꼭 검색해 보는 편이었다.

위키피디아는 20주년을 맞아 20년 성장을 기록한 홈페이지(20.wikipedia.org)를 열었다. 기존 위키피디아의 흑백 디자인과 달리 매우 컬러풀해 누가 봐도 축하한다는 느낌의 일러스트가 전개되고 있다. 갑자기 분위기 구글?

Visit the post for more.wikimediafoundation.org 실시간(진짜인지는 모르겠다)에서 지금 누가 편집했다는 글귀가 있어서 대한민국은 언제 나오나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안나왔어 TT

위키백과는 수익이 없다는 사실에 가장 놀랐고, 멋졌다.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충분히 광고를 받을 만한데, 그런 유혹도 뿌리쳤으니! 재단 후원으로 행해지고 있는 위키백과가 더욱 장기적이기를 바란다.